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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. 59 배워 봅시다_~것 같다

10:08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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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nage episode 330454282 series 29962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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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https://youtu.be/lKMzqzOijhM

대본 https://mcdn.podbean.com/mf/web/tfhchh/ep59_think.pdf

권쌤: 안녕하세요, 여러분! 권쌤입니다.

민쌤: 안녕하세요? 민쌤입니다.

권쌤: 민 선생님, 어떻게 지내셨어요?

민쌤: 잘 지냈어요. 요 며칠은 별로 덥지 않아서 지낼 만했어요. 권 선생님은 어떻게 지내셨어요?

권쌤: 저도 별일 없었어요. 친구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해서 같이 선물 사러 다녔어요.

민쌤: 선물 고르는 일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.

권쌤: 그래요. 각 사람의 필요에 맞는 선물을 생각해 낸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.

민쌤: 또 가격도 신경 써야 하고요.

권쌤: 그러니까요.

민쌤: 청취자 여러분은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어요?

권쌤: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셨나요?

민쌤: 여러분의 한국어 공부를 응원하면서 오늘은 배워 봅시다 코너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.

권쌤: 일상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을 배우는 시간이지요?

민쌤: 네,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표현을 준비했습니다.

권쌤: 무슨 표현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오늘은 ‘~것 같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보려고 해요.

권쌤: 아, 우리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권 선생님은 언제 이 표현을 사용하세요?

권쌤: 글쎄요, 뭔가 추측해서 말할 때요?

민쌤: 예를 들면요?

권쌤: 음, 우리 팟캐스트는 중급 학습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. 어때요?

민쌤: 좋은데요. 우리 팟캐스트가 중급 학습자들에게 필요하다고 추측을 하신 거지요?

권쌤: 네, 중급 학습자들을 위한 팟캐스트가 많지 않은 상황을 생각하고 말한 거예요.

민쌤: 나름의 근거를 갖고 권 선생님의 생각을 표현한 거네요.

권쌤: 맞아요. 하지만 제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지는 않았어요.

민쌤: 아주 중요한 사실을 얘기해 주셨어요.

권쌤: 그런가요?

민쌤: 네. ‘~것 같다’는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부드럽고 겸손하게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.

권쌤: 그렇군요.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이 표현을 많이 사용하나 봐요.

민쌤: 그런 것 같아요. 한국 사람들은 보통 개인보다는 공동체를, 독특함보다는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잖아요.

권쌤: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얘기할 때도 조심스럽게 표현을 하는 거고요.

민쌤: 맞아요. 저희가 팟캐스트 진행할 때도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할 걸요?

권쌤: 의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많이 사용할 거예요.

민쌤: 몸에 배어 있어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지요.

권쌤: 맞아요. 그럼 이제 이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동사(verb)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‘~는 것 같다’를 붙이면 돼요.

권쌤: 쉬운 동사로 해 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

권쌤: 오다, 오는 것 같다. 찾다, 찾는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밖에 비가 오는 것 같아요.

권쌤: 따라 해 볼까요? 밖에 비가 오는 것 같아요.

민쌤: 요즘 민호 씨가 새 일자리를 찾는 것 같아요.

권쌤: 요즘 민호 씨가 새 일자리를 찾는 것 같아요.

민쌤: 여러분, 어렵지 않지요?

권쌤: 그럼 형용사(descriptive verb)는 어떻게 활용해요?

민쌤: 형용사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 보세요.

권쌤: 받침이 있을 때는요?

민쌤: 받침이 있을 때는 ‘~은 것 같다’를 붙여요.

권쌤: 작다, 작은 것 같다. 넓다, 넓은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이 바지가 조금 작은 것 같아요.

권쌤: 같이 따라 해 볼까요? 이 바지가 조금 작은 것 같아요.

민쌤: 방이 아주 넓은 것 같아요.

권쌤: 방이 아주 넓은 것 같아요.

민쌤: 이제 받침이 없을 때를 볼까요? 받침이 없을 때는 ‘~ㄴ것 같다’를 붙여요.

권쌤: 받침이 없을 때는 ㄴ 받침을 붙여 준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.

민쌤: 맞아요.

권쌤: 바쁘다, 바쁜 것 같다. 친절하다, 친절한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해영 씨가 많이 바쁜 것 같아요.

권쌤: 같이 따라 해 볼까요? 해영 씨가 많이 바쁜 것 같아요.

민쌤: 그 식당 주인이 친절한 것 같아요.

권쌤: 그 식당 주인이 친절한 것 같아요.

민쌤: 여러분 모두 잘하셨어요.

권쌤: 민 선생님, 지금까지 우리가 얘기한 것은 현재 상황에 대한 추측이잖아요.

민쌤: 그렇지요.

권쌤: 그럼, 미래 상황에 대한 추측을 부드럽게 표현할 때는 어떻게 해요?

민쌤: 동사와 형용사에 동일한 규칙이 적용돼요.

권쌤: 혹시 미래 시제 만들 때처럼 ‘ㄹ’이나 ‘을’을 붙이나요?

민쌤: 맞아요.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를 보세요.

권쌤: 받침이 있으면 ‘~을 것 같다’를 붙이고

민쌤: 받침이 없으면 ‘~ㄹ 것 같다’를 붙여요.

권쌤: 동사부터 해 볼까요? 가다, 갈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내년에 한국에 갈 것 같아요.

권쌤: 따라 해 볼까요? 내년에 한국에 갈 것 같아요.

민쌤: 이제 형용사를 해 볼까요?

권쌤: 예쁘다, 예쁠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엄마가 이 모자를 쓰면 예쁠 것 같아요.

권쌤: 따라해 볼까요? 엄마가 이 모자를 쓰면 예쁠 것 같아요.

민쌤: 어렵지 않지요?

권쌤: 네, 그런 것 같지요? 그럼 이제 이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들어 볼까요?

민쌤: 그럴까요?

(신호음)

민호: 해영 씨, 우리 동네에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겼어요.

해영: 그래요? 가 봤어요?

민호: 아니요, 아직요. 그런데 꽤 괜찮은 것 같아요.

해영: 뭘 보니까 그래요?

민호: 손님들이 아주 많더라고요. 그리고 SNS에도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.

해영: 뭐가 맛있대요?

민호: 카라멜 마끼아또하고 녹차 라떼가 맛있다고 하는데, 직접 먹어 봐야 알 것 같아요.

(신호음)

권쌤: 민호 씨가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대해 얘기하면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합니다.

민쌤: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게 표현한 거지요?

권쌤: 해영 씨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자, 손님이 많고 SNS에도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대답합니다.

민쌤: 여기서도 ‘~것 같다’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자기 의견을 얘기하네요.

권쌤: 해영 씨가 메뉴에 대해서 묻자, 직접 먹어 봐야 알 수 있을 거라며 겸손하게 자기 생각을 얘기합니다.

민쌤: 아주 자연스럽게 이 표현을 반복해서 쓰고 있지요?

권쌤: 여러분, 오늘 우리는 ‘~것 같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봤어요.

민쌤: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부드럽고 겸손하게 말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.

권쌤: 동사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‘~는 것 같다’를 붙이면 되고요.

민쌤: 형용사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뺀 상태에서 마지막 글자를 보세요.

권쌤: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‘~은 것 같다’를 붙이고, 없으면 ‘~ㄴ 것 같다’를 붙여요.

민쌤: 청취자 여러분, 한국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을 볼 때 이 표현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잘 들어 보세요.

권쌤: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을 수 있을 거예요.

민쌤: 그럴 때마다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해 보세요. 그리고 친구들에게 설명도 해 주시고요.

권쌤: 여러분의 한국어 실력에 친구들이 많이 놀랄 것 같은데요.

민쌤: 그럴 것 같지요?

권쌤: 오늘도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.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올게요. 안녕히 계세요.

민쌤: 안녕히 계세요.

이메일 4intermediatekorean@gmail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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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https://youtu.be/lKMzqzOijhM

대본 https://mcdn.podbean.com/mf/web/tfhchh/ep59_think.pdf

권쌤: 안녕하세요, 여러분! 권쌤입니다.

민쌤: 안녕하세요? 민쌤입니다.

권쌤: 민 선생님, 어떻게 지내셨어요?

민쌤: 잘 지냈어요. 요 며칠은 별로 덥지 않아서 지낼 만했어요. 권 선생님은 어떻게 지내셨어요?

권쌤: 저도 별일 없었어요. 친구가 한국을 방문한다고 해서 같이 선물 사러 다녔어요.

민쌤: 선물 고르는 일도 쉽지 않은 것 같아요.

권쌤: 그래요. 각 사람의 필요에 맞는 선물을 생각해 낸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.

민쌤: 또 가격도 신경 써야 하고요.

권쌤: 그러니까요.

민쌤: 청취자 여러분은 한 주간 어떻게 지내셨어요?

권쌤: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셨나요?

민쌤: 여러분의 한국어 공부를 응원하면서 오늘은 배워 봅시다 코너로 여러분을 찾아왔습니다.

권쌤: 일상에서 사용하는 유용한 표현을 배우는 시간이지요?

민쌤: 네, 오늘도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만한 표현을 준비했습니다.

권쌤: 무슨 표현인지 소개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오늘은 ‘~것 같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보려고 해요.

권쌤: 아, 우리가 정말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권 선생님은 언제 이 표현을 사용하세요?

권쌤: 글쎄요, 뭔가 추측해서 말할 때요?

민쌤: 예를 들면요?

권쌤: 음, 우리 팟캐스트는 중급 학습자들에게 꼭 필요한 것 같아요. 어때요?

민쌤: 좋은데요. 우리 팟캐스트가 중급 학습자들에게 필요하다고 추측을 하신 거지요?

권쌤: 네, 중급 학습자들을 위한 팟캐스트가 많지 않은 상황을 생각하고 말한 거예요.

민쌤: 나름의 근거를 갖고 권 선생님의 생각을 표현한 거네요.

권쌤: 맞아요. 하지만 제 의견을 강하게 주장하지는 않았어요.

민쌤: 아주 중요한 사실을 얘기해 주셨어요.

권쌤: 그런가요?

민쌤: 네. ‘~것 같다’는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부드럽고 겸손하게 말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.

권쌤: 그렇군요.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이 표현을 많이 사용하나 봐요.

민쌤: 그런 것 같아요. 한국 사람들은 보통 개인보다는 공동체를, 독특함보다는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잖아요.

권쌤: 그래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얘기할 때도 조심스럽게 표현을 하는 거고요.

민쌤: 맞아요. 저희가 팟캐스트 진행할 때도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할 걸요?

권쌤: 의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많이 사용할 거예요.

민쌤: 몸에 배어 있어서 아주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지요.

권쌤: 맞아요. 그럼 이제 이 표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동사(verb)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‘~는 것 같다’를 붙이면 돼요.

권쌤: 쉬운 동사로 해 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

권쌤: 오다, 오는 것 같다. 찾다, 찾는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밖에 비가 오는 것 같아요.

권쌤: 따라 해 볼까요? 밖에 비가 오는 것 같아요.

민쌤: 요즘 민호 씨가 새 일자리를 찾는 것 같아요.

권쌤: 요즘 민호 씨가 새 일자리를 찾는 것 같아요.

민쌤: 여러분, 어렵지 않지요?

권쌤: 그럼 형용사(descriptive verb)는 어떻게 활용해요?

민쌤: 형용사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 보세요.

권쌤: 받침이 있을 때는요?

민쌤: 받침이 있을 때는 ‘~은 것 같다’를 붙여요.

권쌤: 작다, 작은 것 같다. 넓다, 넓은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이 바지가 조금 작은 것 같아요.

권쌤: 같이 따라 해 볼까요? 이 바지가 조금 작은 것 같아요.

민쌤: 방이 아주 넓은 것 같아요.

권쌤: 방이 아주 넓은 것 같아요.

민쌤: 이제 받침이 없을 때를 볼까요? 받침이 없을 때는 ‘~ㄴ것 같다’를 붙여요.

권쌤: 받침이 없을 때는 ㄴ 받침을 붙여 준다고 생각하면 쉽겠네요.

민쌤: 맞아요.

권쌤: 바쁘다, 바쁜 것 같다. 친절하다, 친절한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해영 씨가 많이 바쁜 것 같아요.

권쌤: 같이 따라 해 볼까요? 해영 씨가 많이 바쁜 것 같아요.

민쌤: 그 식당 주인이 친절한 것 같아요.

권쌤: 그 식당 주인이 친절한 것 같아요.

민쌤: 여러분 모두 잘하셨어요.

권쌤: 민 선생님, 지금까지 우리가 얘기한 것은 현재 상황에 대한 추측이잖아요.

민쌤: 그렇지요.

권쌤: 그럼, 미래 상황에 대한 추측을 부드럽게 표현할 때는 어떻게 해요?

민쌤: 동사와 형용사에 동일한 규칙이 적용돼요.

권쌤: 혹시 미래 시제 만들 때처럼 ‘ㄹ’이나 ‘을’을 붙이나요?

민쌤: 맞아요.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마지막 글자를 보세요.

권쌤: 받침이 있으면 ‘~을 것 같다’를 붙이고

민쌤: 받침이 없으면 ‘~ㄹ 것 같다’를 붙여요.

권쌤: 동사부터 해 볼까요? 가다, 갈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내년에 한국에 갈 것 같아요.

권쌤: 따라 해 볼까요? 내년에 한국에 갈 것 같아요.

민쌤: 이제 형용사를 해 볼까요?

권쌤: 예쁘다, 예쁠 것 같다.

민쌤: 문장으로 해 볼게요. 엄마가 이 모자를 쓰면 예쁠 것 같아요.

권쌤: 따라해 볼까요? 엄마가 이 모자를 쓰면 예쁠 것 같아요.

민쌤: 어렵지 않지요?

권쌤: 네, 그런 것 같지요? 그럼 이제 이 표현이 들어간 대화를 들어 볼까요?

민쌤: 그럴까요?

(신호음)

민호: 해영 씨, 우리 동네에 카페가 하나 새로 생겼어요.

해영: 그래요? 가 봤어요?

민호: 아니요, 아직요. 그런데 꽤 괜찮은 것 같아요.

해영: 뭘 보니까 그래요?

민호: 손님들이 아주 많더라고요. 그리고 SNS에도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요.

해영: 뭐가 맛있대요?

민호: 카라멜 마끼아또하고 녹차 라떼가 맛있다고 하는데, 직접 먹어 봐야 알 것 같아요.

(신호음)

권쌤: 민호 씨가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에 대해 얘기하면서 괜찮은 것 같다고 합니다.

민쌤: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게 표현한 거지요?

권쌤: 해영 씨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묻자, 손님이 많고 SNS에도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대답합니다.

민쌤: 여기서도 ‘~것 같다’라는 표현을 사용해서 자기 의견을 얘기하네요.

권쌤: 해영 씨가 메뉴에 대해서 묻자, 직접 먹어 봐야 알 수 있을 거라며 겸손하게 자기 생각을 얘기합니다.

민쌤: 아주 자연스럽게 이 표현을 반복해서 쓰고 있지요?

권쌤: 여러분, 오늘 우리는 ‘~것 같다’라는 표현을 배워 봤어요.

민쌤: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부드럽고 겸손하게 말할 때 쓰는 표현이에요.

권쌤: 동사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빼고 ‘~는 것 같다’를 붙이면 되고요.

민쌤: 형용사는 기본형에서 ‘다’를 뺀 상태에서 마지막 글자를 보세요.

권쌤: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‘~은 것 같다’를 붙이고, 없으면 ‘~ㄴ 것 같다’를 붙여요.

민쌤: 청취자 여러분, 한국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을 볼 때 이 표현이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잘 들어 보세요.

권쌤: 생각보다 훨씬 많이 들을 수 있을 거예요.

민쌤: 그럴 때마다 오늘 배운 내용을 기억해 보세요. 그리고 친구들에게 설명도 해 주시고요.

권쌤: 여러분의 한국어 실력에 친구들이 많이 놀랄 것 같은데요.

민쌤: 그럴 것 같지요?

권쌤: 오늘도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요. 저희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올게요. 안녕히 계세요.

민쌤: 안녕히 계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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