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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. 76 이거 아세요?_한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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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튜브 https://youtu.be/cambtGsJ-6s

대본 https://mcdn.podbean.com/mf/web/s75pqy/ep76_hanbok.pdf

민쌤: 여러분, 안녕하세요? 사뿐사뿐 민쌤입니다.

권쌤: 안녕하세요? 반짝반짝 권쌤입니다.

민쌤: 권 선생님, 얼마 전에 추석이었죠?

권쌤: 네, 그랬지요.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이어서 저희 팟캐스트에서도 에피소드를 내보냈잖아요.

민쌤: 맞아요. 오늘은 설날이나 추석 같은 특별한 날에 한국 사람들이 입는 전통 옷에 대해 얘기 나눠 볼까 해요.

권쌤: 한복 말씀하시는 거지요?

민쌤: 네, 맞아요.

권쌤: 한복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옷이죠.

민쌤: 그렇죠. 권 선생님은 한복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올라요?

권쌤: 무엇보다 다양하고 예쁜 색깔들이 떠올라요.

민쌤: 그렇죠. 가을 하늘 같은 푸른 빛깔은 단정하면서도 기품이 있고

권쌤: 홍시를 생각나게 하는 진한 주황색은 화려하고 강렬하지요.

민쌤: 또 복숭아와 살구를 닮은 파스텔 톤은 밝고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

권쌤: 해바라기 꽃 같은 노랑이나 여름 숲을 떠올리게 하는 초록은 생기 발랄하고 통통 튀는 느낌을 주고요.

민쌤: 얘기하다 보니까 한복의 색은 자연의 색을 많이 닮은 것 같아요.

권쌤: 그렇네요.

민쌤: 그리고 이런 고운 색깔에 예쁜 무늬를 수 놓아 포인트를 주면 또 다른 멋진 한복이 탄생하잖아요.

권쌤: 맞아요. 또 옷감도 다양하기 때문에 분위기도 저마다 다르고요.

민쌤: 그러게요. 그냥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.

권쌤: 그렇죠. 그런데 이런 한복의 아름다움은 한국 사람들만의 것이 아닌 것 같아요.

민쌤: 무슨 뜻이지요?

권쌤: 요즘 한국의 사극이 전 세계에 많이 알려지면서 한복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해요.

민쌤: 사극이라면 역사적인 사건이나 사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, 영화를 말씀하시죠?

권쌤: 네, 한류 열풍으로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거기 나오는 한복도 인기가 높은 것 같아요.

민쌤: 올해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드라마 속 한복을 알리는 패션쇼가 열렸다는 뉴스를 봤어요.

권쌤: 그래요?

민쌤: 그리고 사람들이 직접 한복을 입어 보는 ‘드라마 속 한복 체험전’도 열렸더라고요.

권쌤: 케이 드라마가 우리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사실 한복은 색깔만 예쁜 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만한 특징을 갖고 있어요.

권쌤: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서 조금 더 얘기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네, 한복은 몸에 꼭 맞는 형태가 아니잖아요.

권쌤: 그렇죠. 넉넉한 옷감의 주름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되어 있지요.

민쌤: 그래서 어떤 체형이든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요.

권쌤: 그리고 구조는 단순하면서도 입으면 부드러운 곡선이 살아나잖아요.

민쌤: 그래서 한복을 입으면 그 멋스러운 느낌 때문에 행동도 우아해지는 거 같아요.

권쌤: 정말 그래요. 그럼 여기서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 한복의 명칭을 잠깐 살펴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 먼저 위에 입는 옷은 ‘저고리’라고 불러요.

권쌤: 남자는 저고리 아래에 바지를 입고, 여자는 저고리 아래에 치마를 입지요.

민쌤: 그리고 외출할 때 한복 위에 입는 옷은 ‘두루마기’라고 해요.

권쌤: 그런데 민 선생님, 우리 민족은 한복을 언제부터 입었나요?

민쌤: 제가 알아 보니까 저고리와 바지, 치마를 입는 형태는 고구려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해요.

권쌤: 고구려요?

민쌤: 네, 고구려는 BC 37년부터 AD 668년까지 존재했던 고대 왕국이에요.

권쌤: 와, 정말 오래 전에 시작되었네요.

민쌤: 그렇죠.

권쌤: 그런데 그 시대 사람들이 한복을 입었다는 걸 어떻게 알지요?

민쌤: 당시 무덤 벽에 그려진 그림에 한복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거든요.

권쌤: 아, 그러고 보니 사냥하는 그림에서 보았던 옷 모양이 기억나네요. 위 아래 따로 된 옷을 입었지요?

민쌤: 맞아요. 또 춤추는 사람들이 있는 그림에도 한복의 모습이 나타나요.

권쌤: 그 그림도 기억나요.

민쌤: 그 당시 여자들은 저고리에 바지나 치마를 모두 입을 수 있었다고 해요.

권쌤: 그렇군요.

민쌤: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세요.

권쌤: 한복은 오랜 시간 동안 변화해 오면서도 저고리, 치마, 바지 구조는 계속 이어지는 거 같아요.

민쌤: 맞아요. 원피스 형태로 발전하는 중국이나 일본의 옷과는 많이 다르지요.

권쌤: 요즘은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게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여전히 멋스러운 한복도 많이 입더라고요.

민쌤: 네, 생활한복이라고 하지요.

권쌤: 청취자 여러분, 오늘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옷인 한복에 대해 얘기해 봤어요.

민쌤: 여러분 중에 한복을 입어 본 분들도 있지요?

권쌤: 아직 안 입어 본 분들은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입어 보세요.

민쌤: 고궁에 한복을 입고 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시지요?

권쌤: 아, 맞아요! 고궁 구경도 하고 한복도 즐기는 멋스러운 나들이가 될 거예요.

민쌤: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뵐게요. 안녕히 계세요.

권쌤: 안녕히 계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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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쌤: 여러분, 안녕하세요? 사뿐사뿐 민쌤입니다.

권쌤: 안녕하세요? 반짝반짝 권쌤입니다.

민쌤: 권 선생님, 얼마 전에 추석이었죠?

권쌤: 네, 그랬지요.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이어서 저희 팟캐스트에서도 에피소드를 내보냈잖아요.

민쌤: 맞아요. 오늘은 설날이나 추석 같은 특별한 날에 한국 사람들이 입는 전통 옷에 대해 얘기 나눠 볼까 해요.

권쌤: 한복 말씀하시는 거지요?

민쌤: 네, 맞아요.

권쌤: 한복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옷이죠.

민쌤: 그렇죠. 권 선생님은 한복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올라요?

권쌤: 무엇보다 다양하고 예쁜 색깔들이 떠올라요.

민쌤: 그렇죠. 가을 하늘 같은 푸른 빛깔은 단정하면서도 기품이 있고

권쌤: 홍시를 생각나게 하는 진한 주황색은 화려하고 강렬하지요.

민쌤: 또 복숭아와 살구를 닮은 파스텔 톤은 밝고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고

권쌤: 해바라기 꽃 같은 노랑이나 여름 숲을 떠올리게 하는 초록은 생기 발랄하고 통통 튀는 느낌을 주고요.

민쌤: 얘기하다 보니까 한복의 색은 자연의 색을 많이 닮은 것 같아요.

권쌤: 그렇네요.

민쌤: 그리고 이런 고운 색깔에 예쁜 무늬를 수 놓아 포인트를 주면 또 다른 멋진 한복이 탄생하잖아요.

권쌤: 맞아요. 또 옷감도 다양하기 때문에 분위기도 저마다 다르고요.

민쌤: 그러게요. 그냥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데요.

권쌤: 그렇죠. 그런데 이런 한복의 아름다움은 한국 사람들만의 것이 아닌 것 같아요.

민쌤: 무슨 뜻이지요?

권쌤: 요즘 한국의 사극이 전 세계에 많이 알려지면서 한복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고 해요.

민쌤: 사극이라면 역사적인 사건이나 사람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, 영화를 말씀하시죠?

권쌤: 네, 한류 열풍으로 드라마나 영화뿐만 아니라 거기 나오는 한복도 인기가 높은 것 같아요.

민쌤: 올해 태국의 수도인 방콕에서 드라마 속 한복을 알리는 패션쇼가 열렸다는 뉴스를 봤어요.

권쌤: 그래요?

민쌤: 그리고 사람들이 직접 한복을 입어 보는 ‘드라마 속 한복 체험전’도 열렸더라고요.

권쌤: 케이 드라마가 우리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네요.

민쌤: 그렇지요? 사실 한복은 색깔만 예쁜 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 만한 특징을 갖고 있어요.

권쌤: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서 조금 더 얘기해 주시겠어요?

민쌤: 네, 한복은 몸에 꼭 맞는 형태가 아니잖아요.

권쌤: 그렇죠. 넉넉한 옷감의 주름이 자연스럽게 흐르게 되어 있지요.

민쌤: 그래서 어떤 체형이든 누구에게나 잘 어울려요.

권쌤: 그리고 구조는 단순하면서도 입으면 부드러운 곡선이 살아나잖아요.

민쌤: 그래서 한복을 입으면 그 멋스러운 느낌 때문에 행동도 우아해지는 거 같아요.

권쌤: 정말 그래요. 그럼 여기서 청취자 여러분을 위해 한복의 명칭을 잠깐 살펴볼까요?

민쌤: 좋아요. 먼저 위에 입는 옷은 ‘저고리’라고 불러요.

권쌤: 남자는 저고리 아래에 바지를 입고, 여자는 저고리 아래에 치마를 입지요.

민쌤: 그리고 외출할 때 한복 위에 입는 옷은 ‘두루마기’라고 해요.

권쌤: 그런데 민 선생님, 우리 민족은 한복을 언제부터 입었나요?

민쌤: 제가 알아 보니까 저고리와 바지, 치마를 입는 형태는 고구려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다고 해요.

권쌤: 고구려요?

민쌤: 네, 고구려는 BC 37년부터 AD 668년까지 존재했던 고대 왕국이에요.

권쌤: 와, 정말 오래 전에 시작되었네요.

민쌤: 그렇죠.

권쌤: 그런데 그 시대 사람들이 한복을 입었다는 걸 어떻게 알지요?

민쌤: 당시 무덤 벽에 그려진 그림에 한복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거든요.

권쌤: 아, 그러고 보니 사냥하는 그림에서 보았던 옷 모양이 기억나네요. 위 아래 따로 된 옷을 입었지요?

민쌤: 맞아요. 또 춤추는 사람들이 있는 그림에도 한복의 모습이 나타나요.

권쌤: 그 그림도 기억나요.

민쌤: 그 당시 여자들은 저고리에 바지나 치마를 모두 입을 수 있었다고 해요.

권쌤: 그렇군요.

민쌤: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을 올려 두었으니 참고하세요.

권쌤: 한복은 오랜 시간 동안 변화해 오면서도 저고리, 치마, 바지 구조는 계속 이어지는 거 같아요.

민쌤: 맞아요. 원피스 형태로 발전하는 중국이나 일본의 옷과는 많이 다르지요.

권쌤: 요즘은 현대인들의 생활에 맞게 활동하기 편하면서도 여전히 멋스러운 한복도 많이 입더라고요.

민쌤: 네, 생활한복이라고 하지요.

권쌤: 청취자 여러분, 오늘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옷인 한복에 대해 얘기해 봤어요.

민쌤: 여러분 중에 한복을 입어 본 분들도 있지요?

권쌤: 아직 안 입어 본 분들은 기회가 되면 꼭 한번 입어 보세요.

민쌤: 고궁에 한복을 입고 가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시지요?

권쌤: 아, 맞아요! 고궁 구경도 하고 한복도 즐기는 멋스러운 나들이가 될 거예요.

민쌤: 그럼 저희는 다음 시간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뵐게요. 안녕히 계세요.

권쌤: 안녕히 계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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